언론보도

[브레이크뉴스]글로벌피스컨벤션 본회의 “‘코리안드림’ 실현된 한국은 세계 모델국가”, 홍익인간 이상은 모든 종교의 영적 원리와 미국 독립선언문의 이상과 공명

  • 글로벌피스재단
  • Last updated 2021년 08월 17일

글로벌피스재단이 주최한 2021 글로벌피스컨벤션 본회의가 폐막됐다. 글로벌피스재단측은 8월 15일자 보도자료에서 “평화실현을 위한 인류의 공동노력으로써 하나님의 주권을 기본권과 자유권의 근본으로 세우고 가정에서부터 영적혁명과 관계교육을 하는 것이 인류가 직면한 난 문제 해결의 근본적 해법이다”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의장)가 8월 15일 개최된 2021 글로벌피스컨벤션 본회의에서 한 기조연설문의 핵심이다. 15일 개최된 본회의는 ‘국제종교자유, 도덕적이고 혁신적인리더십, 가치기반 평화구축, 자유롭고 통일된 한국을 향해’라는 4개의 세션과 기조연설로 진행됐다”고 전하고 “문현진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수 많은 국제기구가 있어도 코로나 19 펜데믹이 해결되지 못하고 아이러니하게도 세계화가 가치관에서 분열과 반목을 증가시키고있다”면서 인간 존엄성과 삶의 문제는 상대적인 정치나 제도만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지적했다“고 알렸다. 아래는 이 재단이 발표한 보도자료의 주요 내용이다.

 

▲ 문현진 의장.    ©브레이크뉴스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의장은 이러한 직면한 난문제들을 실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One Family under God)’의 비전으로 가정에서부터 천부인권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과 종교와 양심의 자유를 교육하고 영적혁명으로 관계개선 운동을 해야 한다”면서 그 사례로 민주주의 정신의 근간을 이룬 미국의독립선언서 중 “‘인간은 누구나 창조주로부터 자유권, 생명권, 행복추구권을 부여받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정부를 구성한다’”라는 문구를 인용했다. 또한 문현진 의장은 냉전의 산물인 한반도 분단의 근본적 해법으로 ‘코리안드림’의 실현을 제시했다. 문현진 의장은 “홍익인간 정신은 범 종교의 가르침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미국의 독립선언서 정신과 공명한다.”면서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통일된 국가를 실현한다면 그 나라는 과거 식민역사와 분쟁의 아픔을 겪은 나라들에게 모델국가가 될 것”이라며 ‘코리안드림’의 주인이 될 것을 촉구했다.

 

 

▲마르코 비니시오 세레조(Pres. Marco Vinicio Cerezo) 중미통합기구(Central American Integration System) 사무총장.  ©브레이크뉴스

 

마르코 비니시오 세레조(Pres. Marco Vinicio Cerezo) 중미통합기구(Central American Integration System) 사무총장이자 전 과테말라 대통령은 특별연설에서 “펜데믹 상황에서 인간존엄성의 가치에 대한 고려가 확대되면서 신 아래 한 가족 비전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피스재단과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별히 코리안드림으로 통일된 국가는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모두가 신 아래 하나의 가정임을 믿기 때문입니다.”라며 경험에 바탕한 신념을 피력했다.

 

이 회의 세션의 주요 발제는 다음과 같다. 

 

▲ 썬데이 오누오하  주교.  ©브레이크뉴스

 

▲비전아프리카 창설자 겸 회장인 썬데이 오누오하 주교(Dr. Bishop Sunday N Onuoha)는 가치기반 평화구축 세션에서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평화를 공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류 공통의 언어인 사랑, 존중, 공감을 공통의 가치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대표.     ©브레이크뉴스

 

▲지역 현안으로 앤디 설 미주통일연대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자유롭고 통일된 한국을 향해’에서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대표는 “시민영역과 해외동포들의 지원없이 정부주도만으로는 통일은 불가능하다. 반만년의 정체성을 이룬 우리민족이 갖고 있는 홍익인간 정신으로 새로운 통일된 한국을만들어 갈 수 있다. 코리안드림은 이념적 대립을 넘어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남북은 이념적 분단 상황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의 다양한 지역 세대차이를 넘어 통일 한반도 실현에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라고 ‘코리안드림’ 비전을 중심한 시민주도의 통일운동을 말하였다. 

 

▲안찬일 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는 “최근 북한 주민들은 통일만이 살 길이라며 코리안드림을 알고 싶어한다” 라며 남북한의 획기적 전환의 가능성을 말하였다. 아래로부터의 통일운동이기 때문에 K-POP스타들이 참여하는 등 실사구시를 보여주고 있고 근 시일 내에 북한 내에서도 반응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하였다. 

 

▲정경영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통일된 한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적 공조 적극적으로 추진해야한다. 한반도 비핵화 과정은 홍익인간 정신을 전 세계에 펼칠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샘브라운 백 美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前 특임대사. ©브레이크뉴스

 

▲국제종교자유 세션이 진행되었다. 샘브라운 백 美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前 특임대사는 “종교자유와 관련하여 중국이 가장 우려스럽다. 기술발전때문에 감찰과 사살이 자행되고 있으며 특별히 디지털화폐 개발로 향후 정부가 모든 상황을 감시하고 행동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기술발전과 세계화속에 비전과 이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2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 공동의장인 카트리나 란토스 스웨트.     ©브레이크뉴스

 

▲2022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 공동의장인 카트리나 란토스 스웨트(Dr. Katrina Lantos Swett) 인권.정의를 위한 란토스재단(Lantos Foundation for Human Rights and Justice) 대표는 “위구르 신장 지역의 벌어진 제노사이드로 볼 때 중국이 가장 종교와 인권자유 면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이며 시민사회가 종교자유 수호하고 활동을 선도해주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2021 글로벌피스컨벤션은 원코리아국제포럼 등 종교계, 학계, 정계 국제전문가들이 참여속에 8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인류가 직면한 보편적 원리와 가치의 위기에 대한 통찰과 한반도 분단 등 동북아 지역에서의 긴장고조 문제에 대한 실효적 해법을 모색했다. 



<출처: 브레이크뉴스 | 박정대 기자 https://breaknews.com/827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