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새해맞이 세미나 개최

  • 글로벌피스재단
  • Last updated 2022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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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LAKU)이 회원들을 위한 새해맞이 세미나를 열었다. 1월 19일 여의도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통일지도자 노화 예방과 3인 동행운동>을 주제로 하는 실용적 강의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최진일 자연의 길 대표와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AKU·통일천사)이 주창하는 100만 시민 통일 운동인 ‘3인 동행 운동’ 캠페인의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연 유비퍼시픽 회장이 나섰다. 


코로나 시국에도 통일 운동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통일지도자들이 모였다.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유용근 총재,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동주 상임고문, 배문재 상임부총재 등 약 25여 명의 LAKU 회원들이 자리를 빛냈다. 


김종연 회장은 “지난해 강화도에서 진행한 세미나에서 서인택 통일천사 상임의장이 하는 특강에 충격을 받았다. 통일에 관련한 이런 모임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됐다. 그동안 사업가로서 오직 돈과 명예만을 위해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통일과 코리안드림에 대한 강의를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그렇다면 (강의를 들은) 우리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은 이를 열심히 전파하고, 국민적으로 소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특히 “종교, 정치, 지역색을 벗어난 순수한 홍익인간의 개념으로 3.1운동의 정신으로 통일 운동을 하자는 게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특강 참여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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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미나를 기획한 이상진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중앙회장은 한국언론문화포럼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언론문화포럼은 전현직 언론인들이 모여 한반도 통일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대가 요청하는 국가 현안을 모색한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함께하는 제16차 한국언론문화포럼 세미나가 진행된다. 통일 한국을 위한 아시아금융허브 서울 유치와 금융개혁을 주제로 안철수 후보가 토론자로 나서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